Business Plan OS (BOS) v1.0 사업계획서 작성 프로세스

박사 과정을 진행하며 정립한 사업계획서 작성의 핵심 논리입니다
1️⃣ 핵심 원칙
한 줄 메시지, 한 장 논리, 하나의 증거.
슬라이드 = 메시지 1개.
모든 주장은 수치·근거·표준으로 뒷받침.
평가 기준을 역설계: 기술성·사업성·실현가능성·정책성·팀역량.
증빙 없는 스토리는 탈락.
👉 Rule: “말하지 말고 증명하라.”
2️⃣ 6단계 워크플로우
G0–G5: 단계별 완성도 상승.
단계 | 키워드 | 핵심 질문 |
|---|---|---|
G0 Discover | 문제 정의 | 해결할 ‘Pain’은 수치로 표현됐는가? |
G1 Message Map | 슬라이드 한 줄 | 한 문장으로 우리 과제의 가치가 전달되는가? |
G2 Data Room | 증거 수집 | 모든 주장 뒤에 근거가 있는가? |
G3 Draft | 구조화된 초안 | 평가표 기준이 반영됐는가? |
G4 Red Team | 반대심사 | 비판받을 준비가 되어 있는가? |
G5 Final | 제출·피치 | 심사 10분 안에 설득 가능한가? |
👉 결과물: 근거 기반의 ‘스토리+증빙+수치’ 3박자 완성.
3️⃣ 6대 작업 스트림
①기술 ②시장 ③운영 ④재무 ⑤IP/표준 ⑥데이터보안
스트림 | 핵심 포인트 |
|---|---|
기술 | 차별화·성능·표준 적합성. (비교표 필수) |
시장 | TAM/SAM/SOM, 실증/파일럿 근거. |
운영 | 제조·공정·리스크 대응. |
재무 | 예산=성과. 1:1 매핑. |
IP/표준 | 특허 맵·회피전략·인증 로드맵. |
데이터보안 | RAG/LMM 구조, ISO 27001 대응. |
👉 핵심 질문: “우리가 왜 유일한가?”
4️⃣ KPI & 검증 설계
정량화하라.
KPI = 정의 + 목표 + 측정법
검증 = 표준·장비·시나리오·통계처리
예시👇
스마트 HVAC → 에너지절감률 25%, COP 3.5 이상, 실증데이터 계절보정.
의료 AI → 자동판독 정확도 95%, AUROC 0.92, 다기관 검증.
👉 원칙: “보여줄 수 없으면 존재하지 않는다.”
5️⃣ 문서 구조 (표준 목차)
R&D형 (K1.0-1(B) 기준)
개요·목표(수치 포함)
필요성·시장성
기술 수준·차별성
개발 내용·방법
실증·시험 계획
추진체계·일정
예산·성과 매핑
사업화 계획
기대효과
초기창업패키지형
Problem → Solution → Market → Scale-up → Team
👉 포인트: “첫 페이지에 결론을 둬라.”
6️⃣ 피치덱 구성 (12–15 슬라이드)
1️⃣ 문제: 왜 지금인가?
2️⃣ 솔루션: 무엇이 다른가?
3️⃣ 기술: 어떻게 가능한가?
4️⃣ 시장: 누가 지불하는가?
5️⃣ KPI: 어떻게 증명할 것인가?
6️⃣ 실증: 누구와 테스트했는가?
7️⃣ 사업화: 돈은 어떻게 버나?
8️⃣ 팀: 누가 실행하나?
9️⃣ 예산: 얼마로 가능한가?
🔟 리스크: 실패 대비책은?
👉 법칙: “3초 안에 이해 못하면 탈락.”
7️⃣ 레드팀 체크리스트
✅ 모든 슬라이드에 수치와 근거 있음
✅ KPI 정의·측정법 포함
✅ 예산-성과 1:1 연결
✅ 리스크 대응 명시
✅ 표준·인증·특허 대비표 포함
✅ 발표 10분 스토리 구조 완결
👉 테스트: “심사위원이 ‘그래서 뭐가 다른데?’라 물으면 즉답 가능한가?”
8️⃣ BOS는 문서가 아니라 전략 엔진이다.
‘메시지 → 증거 → 수치’ 3단계가 통과되면 선정 확률이 오른다.
한 장짜리 전략, 한 줄짜리 차별성, 한 번의 설득으로 평가를 끝내라.